나무없는 산 – 아이들, 오정희의 ‘새’, 안개 속의 풍경

나무없는 산 티저 포스터 오정희의 – 새   * 2009년 09월 04일 20시 50분 * 야우리14(천안) (★★★★)   * 오정희, 새 * 문학과 지성사       바쁘게 시작한 2학기, 그것도 9월달을 보낸지 4일이나 지났습니다.   저는 그 4일이 어떻게 지나갔는지 기억도 안날만큼 정신없는 시간들이었는데요….게다가 하늘까지 너무나 맑아서 좀처럼 마음을 다잡을 수없었던 터라, 4일이 마치 40일처럼 길게 생각되기도 한 시간들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마침 퇴근을 일찍 할 수 있었던 오늘이기에   머리나 자르러갈까,   모처럼 집에 가서 일찍 잠이나 자세히

2009.08.21 – 개학을 했답니다.

길가에 피어 있는 코스모스를 너무 좋아라 하는 '결이'     여행의 잔향이 채 가시지도 않았는데 바로 개학을 했더니만, 정신을 차릴 수 없는 요즘의 ‘차이와 결여’입니다.     모든 일을 한 후에는 어느 정도 기억을 음미할 시간이 필요한데, 그런 것이 절대적으로 부족했던 시간이었기 때문에, 지금도 여행을 계속하고 있는 듯한 생각이 들고 있어요..     그러나,   개학 후 밀려오는 잡무들의 압박이 상당하기 때문에 얼른 정신을 차려야 합니다.   더군다나, 개학날부터 하게 된 ‘야간자율학습’….   오늘까지만 딱 정신풀려있고 내일부터는 뭔가 움직여야 할 자세히

2008.10.01 – 2008 열정문학강좌 (시인 황지우)

오늘은 보너스로 생긴, 열정문학강좌 마지막 날. 섭섭한 마음을 안고 ‘한양대’로 향했다. 급한 사정으로 일정을 뒤로 미루신 탓에, ‘나희덕’시인을 뵙게 해주셨던, ‘황지우’선생님. 현재 ‘한국예술종합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이셨다. 공직에 계신 바쁘신 몸이신지라, 어쩔 수 없이 예정된 시간대로만 강좌를 하실 수 없다는 말씀으로 누차 양해를 구하셨다. 나에겐 ‘황지우’하면 떠오르는 시가 두 편 있었는데, 쉽게 짐작할 수 있듯, <새들도 세상을 뜨는구나>, <너를 기다리는 동안> 두 편의 시가 바로 그것이고,  나는 그 중에도 <너를 기다리는 동안>이 너무 좋았다. 여튼, 강의가 시작되자 ‘시의 희롱’이라는 주제로 ‘한예종’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