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05.29 – Only 걱정

만삭사진 테스트용 컷이었는데, 생각보다 잘나옴.   안녕하셨습니까…  지난 포스트를 올린지 벌써 3개월이 지났고, “리을이”의 소식을 처음 알린지 5개월이 흘렀습니다.  여러분들께서 걱정해주신 덕으로 “리을이”는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습니다.  그간 저는 그 고되다는 마나님의 ‘입덧’과 ‘임신중독증’, 괜한 사람들만 걱정한다는 ‘임신당뇨’ 등을 무사히 넘기고(마치, 내가 임신한 것 마냥 말하는 ‘차이와결여’)   어느덧 법적, 실질적, 부모가 되기를 50일 정도 남겨두고 있습니다..   본래 모든 일이라는 것들은 실제로 그일을 겪기 전에 걱정을 해봐야 아무 소용이 없고, 닥쳐서 이리 저리 삽질하다보면 해결되기 마련이듯,  임신과 출산에 대해,   자세히

2015.03.17 – 후유증

무지 정겨운 공간으로 기억에 남은 Piparchi 키친   멀리든, 가깝게든,  오래든, 잠깐이든,  여행을 다녀오면 몇 가지의 장면은 기억에 남아서 문득 문득 떠오르고는 한다.   그리고 언젠가부터인지, 여행을 다녀온지 얼마 지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치 몇 달은 된 것만 같은 느낌에,   ‘이제 겨우 한 달밖에 안 지난 거야?’   하고 놀라게 되는 것도 같다.   이게 나이를 먹는 것과 관계가 있는 건지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지영님 또한 거의 매번 나와 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봤을 때,  아마도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자세히

2015.01.07 – 젊게 살아간다는 것.

한 해의 시작은 달력을 준비하면서…   2015년이 시작된지도 일주일이 지났습니다.   마치, 눈감기 전에는 분명 12월이었는데, 눈뜨고 보니 2015년이 된 것만 같아서 이렇게 아무런 느낌도 없이 연말년시가 지나가도 되는 건지 좀 불안하긴 하지만, 그래도 이번 방학은 무려 10여년 만에 곧바로 보충수업이 시작하지도 않았고, 12일이라는 길고 긴 휴식시간이 주어져서, 좀 늘어져있어도 괜찮지 않을까..하며 빈둥거리고 있습니다.  그래도, 다른 방학 때처럼 방바닥에 붙어서 뒹굴거리다가 끝나는 방학은 만들지 말자라는 생각에 나름 일찍일어나서 세수도 하고, 책상 앞에 앉아서 미리 신청해두었던 인터넷 연수(문화예술 강좌 1개, 일본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