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에서 일주일을> 책표지 * 공항에서 일주일을 – 히드로 다이어리 * 알랭 드 보통, 정영목 역, 청미래 ‘알랭 드 보통’의 최신작.. 이긴 최신작인 <공항에서 일주일을>입니다. 왜 ‘최신작’이라고 말하기를 망설였나 하면, 이 책은 그야말로 ‘드 보통’의 저작들 중 ‘쉬어가는 페이지’ 정도로 여겨지는 책이기 때문입니다. 일단은 그 부피가 아주 적습니다. 겨우 200페이지 정도 되는 책이고, 활자도 크고, ‘드 보통’ 의 책 답게 사진자료도 풍부하게 들어가 있습니다. 그 정도야 ‘드 보통’의 팬이라면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는 것이긴 자세히
2010년
대설주의보 – 스무 살의 ‘나’에게
<대설주의보> 책표지 * 대설주의보 * 윤대녕, 문학동네 ‘윤대녕’의 신작 소설집 <대설주의보>를 아껴가며 읽었습니다. 사실, 첫 번째 이야기를 읽고 났더니, 쉽게 술술 읽히는게, 가슴 한 켠에 아련함을 남기는 게, 그 옛날 어떤 때로 나를 옮겨놓고야만 마는 게 참 좋은 이야기들이겠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지요. 그래서, 원하는 대로 읽다가 보면 너무 빨리 읽어버릴 것 같아서, 아껴가면서 보았답니다. 내가 처음 ‘윤대녕’이라는 이름을 알게 된 건, 21살 때 였나 자세히
윤미네 집 – 찍는 이의 마음까지 보이는 사진들
<윤미네 집> 표지 * 윤미네 집* 전몽각, 포토넷 작년에 우연히 자주 찾아 가는 분의 블로그를 뒤적이다가 알게 되었던 故 전몽각 교수님의 사진집입니다. 이 사진집은 알만한 분들은 모두 알고 있는, 나름의 베스트셀러인지라, 사진의 “ㅅ”도 채 알지 못하는 제가 평가를 한다는 것은 어불성설이겠습니다. 사진을 찍으신 전몽각 교수님은 본래 “경부고속도로” 건설에도 참여하셨던, 건축학자이십니다. 그리고, 또 평생을 대학 강단에서 보내셨던 학자이시기도 하지요. 그런 교수님께서 젊었을 때부터 취미삼아 사진을 찍고, 동호회 활동을 하시고 하던 중에, 자신의 가족에 대한 하나의 작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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