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행> Nikon D-50 + Nikkor 55-200mm, F4, ISO auto 요새 좋은 노래를 참 많이 들어서, 즐거운 나날들인데요.. 신곡만 듣다보니 괜히 또 컴퓨터의 옛날 파일들을 뒤적거려 보기도 합니다.. 한동안 ‘이적’의 새앨범을 귀에 달고 다녔는데, 그냥 단순하게 좋아만했지 이 정도의 아티스트인 줄은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래서, 전 앨범들도 다시 들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가지고 있던 전작 <나무로 만든 노래>를 듣다 보니, 많이 알려져 있는 타이틀 곡인 ‘다행이다’ 보다는 ‘사랑은 어디로’가 더 좋았고, 그제 부턴 또 이 노래를 귀에 달고 자세히
이적
2010.10.25 – 사랑은 어디로
어제부터 계속 듣고 있는 노래 입니다. ‘이적’의 <사랑은 어디로>. 예전에 누군가가 제 성향에 대해서 물어봤던 적이 있었는데, 저는 그 의도를 짐작할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 말 한마디가 인상 깊게 남아 있지요. “오빤, 오빠가 생각하기에 감정에 충실한 편인 것 같아?” “응, 감정에 솔직하려고 노력하는 편이야..” “그래? 위험한데…” 뭐가 위험한 건지 더는 묻지 않았었는데, 혼자 생각하기로는 ‘즉흥적’이라는 것 아닐까.. 그게 위험하단 것이 아닐까… 생각했었습니다.. 그 사람은 만날 때마다 저에게 500원짜리를 하나 씩 달라고 하기도 했었는데, 그것도 이유를 알 자세히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
빨래 – 이적 빨래를 해야겠어요. 오후엔 비가 올까요.그래도 상관은 없어요. 괜찮아요.뭐라도 해야만 할 것 같아요. 그러면 나을까 싶어요.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 지 몰라요.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 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난 어떡해야 할까요. 어떻게 해야만 할까요. 그대가 날 떠난 건지 내가 그댈 떠난 건지일부러 기억을 흔들어 뒤섞어도금세 또 앙금이 가라앉듯 다시금 선명해져요.잠시라도 모두 잊을 수 있을까 했는데 그게 참 마음처럼 쉽지가 않아서그게 참 말처럼 되지가 않아서무너진 가슴이 다시 일어설 수 있게난 어떡해야 할까요. 자세히
2010.03.22 – 지금 내게 필요한 것
<2010.03.22 – 눈이 또 쌓였어요> 오늘도 이곳은 눈이 펑펑내리고 있습니다. 3월하고도 20일도 넘었는데요, 음력으로도 2월 7일인데 눈이 내려 쌓이고 있습니다. 추적추적 내리는 눈에 옷이 젖을 것 같아 밖으로 나가진 못하고 옥상으로 올라가서 담배를 피우려니, 거세게 내리는 눈발에 평소엔 잘 보이던 아파트 숲도 보이지 않더군요.. 뭔가 답답한 마음에 서둘러 내려왔습니다. 지난 주말에는 대학원 수업도 휴강이 되었고, 마침 동기들끼리 개강모임을 하자고 약속을 해놨던 터라 일찍부터 후배들과 도란도란 모임을 가졌답니다. 다들 저보다는 한참(그래봤자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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