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옆 사람들의 우울이 전염 됐습니다..

누가 뽀송뽀송하게 좀 만들어주세효....


노래라도 들으면서 오늘 하루를 넘겨봐야겠습니다..
내일은 하늘이 열린 날이라니..
기분도 열리겠죠...

허나,
내일은 동창녀석 결혼식...
이 좋은 날 결혼을 하네요... ㅎ


@ 박학기 - 비타민 (가사보기)

@ 박정현 - 달아요 (가사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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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카르페 디엠 2008/10/02 16:17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오늘같은 날..뽀송뽀송해지기는 애초에 글러먹었다고 봐야죠
    아침부터 최진실씨 소식을 접하고는 하루종일 물먹은 스펀지 마냥 축 처져 있네요
    제가 좀 쌩~한 성격이라 연예인들 죽음에는 무덤덤했는데 이번엔 참 마음이 아파요
    누구는 죽고..누구는 내일 결혼하는군요^^
    그렇죠..누구나 자신만의 삶을 살며 자신만의 고민이 가장 큰 법이죠
    다~시간이 해결해주는 것을..좀 더 견뎠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보아하니 차결님 가을을 타시는 것 같은데..요것도 다~시간이 해결해줄 것입니다
    그러니..그 우울도 즐기세요 카르페 디엠!

    • 차이와결여 2008/10/03 01:30  address  modify / delete

      '누구에게나 자신의 고민이 가장 크게 느껴지는 법'이란 이야기 완전 공감합니다.


      무슨 이유에서건 안타까운일일 수밖에 없는 일이 요샌 자주 일어나네요..


      잘모르겠어요. 가을을 타는 건지, 괜히 그러는 건지..
      하지만, 몇 주만 지나가면 또 아무 것도 아닌 일이 되겠지요. ^^


      조금만 더 우울했다가... 말씀대로, 즐겨볼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