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출처- 다음(www.daum.net) * 호출* 김영하, 문학동네 ‘김영하’의 시작을 알린 <거울에 대한 명상>부터, 각 계간지에 발표된 단편 11편을 모은 소설집. 그의 출발을 알 수 있는 소설들이기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요새, ‘공지영’에 대한 관심으로 그녀의 책들을 꺼꾸로 봐나가고 있다면, ‘김영하’는 처음부터 읽어나오고 있다는 나름의 의미도 있지요. (괜한 것에 집착하는 ‘나’) 아무튼,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에 만족을 했던 터라, <호출> 역시 애정을 갖고 들여다 보았습니다. 역시 재미있더군요. 정말이지 10년이 넘은 작품들이라, ‘호출기’라든지, ‘386’세대의 자학적 피해의식이라든지, 제가 막 대학에 자세히
김영하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김영하와의 조우
*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김영하, 문학동네 현대 문학이 리얼리즘에 기초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한데, 요즘 나오는 소설이 현실적이지 못하고 판타지에 가깝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 가. 어찌보면, 판타지 소설 같기도 하고, 그냥 잡스러운 이야기들을 모아 놓은 것 같기도 하고, 무언가 담겨 있는 것 같지만 전에 읽었던 작품들 만큼 깊이가 없는 것 같은 모양새고…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더 이상 현실과 판타지의 구분이 명확하지 않은 것에 그 의미가 있지 않을까? 이미 가상현실이라는 사이버 세상을 우리는 경험하고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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