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남자가 아내에게 – 차라리 왈칵 슬퍼버리던가

<그 남자가 아내에게> 메인 포스터 * 2010년 10월 23일 토요일 17시 40분* 영화공간 주안(인천)* (★★☆)   제가 본래 일본 영화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애니메이션은 말할 것도 없고, 고전에 속하는 ‘구로사와 아키라’, ‘이마무라 쇼헤이’, ‘오즈 야스지로’와 같은 오래된 감독들의 영화에서부터 요즘에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이와이 순지’, ‘이누도 잇신’, ‘기타노 다케시’와 같은 감독들의 영화도 모두 좋아하지요.  장르도 엉뚱방뚱한 코믹물에서부터, 눈물 쏙 빼는 멜로, 진지한 작가주의 영화… 그리고.. 애로물…까지…   여튼,  일본영화 특유의 섬세함과 따스함이 좋아서 매우 즐겨보는 편이긴 한데, 그래도 실망하는 영화들도 있게 자세히

토요일은 영화와 함께….

  이번 주 토요일은 오래간만에 만나는 아무 일정도 없는 토요일 입니다.  놀토이기도 하고, 대학원도 안 가기 때문에 온전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는데요.   오래간만에 집에 널부러져서(허긴, 시간만 나면 널부러지긴 합니다만..) 뒹굴뒹굴 하루를 보낼까.. 생각도 했었는데, 그러다 보면 또 분명히 허무하다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아서, 오래간만에 영화를 볼까 합니다..   아.. 작년, 재작년 보단 영화를 보는 횟수가 현저하게 줄었군요.  그래도 작년 까진 CGV도 VIP회원이었는데 그 마저도 짤리고.. 흑흑…   한참 영화를 보러 다닐 땐, 아무리 고되고 힘들어도 영화를 보고 나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