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를 읽었다. 전교조, 교사, 7명, 해임, 파면 이라는 글자들이 눈으로 박혀들어 왔다. 서울시 교육청이 밝힌 이유는 공무원이 지켜야 할 ‘성실의 의무’, ‘복종의 의무’, ‘품위 유지의 의무’를 어긴 것이라고 한다. 기사를 좀더 자세히 읽어본다. ‘설은주’ 선생님은 지난 10월 23일 치뤄졌던 ‘일제고사’ 때, 학생과 학부모들이 ‘일제고사’를 보지 않을 선택권을 주었다는 이유로 해임되었다. ‘설은주’ 선생님은 이렇게 말한다. “성적 때문에 주눅이 든 아이들 때문에 가슴이 아팠다.” 그래서 전날 그런 마음을 담은 편지를 써서 29명 아이의 부모에게 보냈다. 그 중 11명이 일제고사가 치러지는 날 야외 자세히
건투를 빈다 – 바보야, 문제는 바로 네게 있는 거야.
<건투를 빈다> 겉표지 * 건투를 빈다, (딴지 총수 김어준의 정면돌파 인생 메뉴얼 QnA) * 김어준, 푸른숲 * “본 도서 리뷰는 티스토리와 알라딘이 제공하는 ‘블로거 북 리뷰’ 행사에 참여하는 블로그 포스트입니다.” 태클의 대마왕, 딴지 걸기 9단, 자칭 <딴지일보>의 종신 총수, ‘김어준’이 <한겨레Esc>에서 진행하고 있는 ‘김어준의 그까이꺼 아나토미’의 상담&칼럼을 모은 <건투를 빈다> 입니다. 저는 살아가면서 될 수 있으면 삶에 대한 부담감 따위는 버리고 널널하게 살고 싶어하는 인간인지라, 대학 전공 같은 것에 연연해하거나, 국어교사라는 것은 생각하고 살지 않으려 하지만, 취향이란 것은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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