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슨 책이었을까요… 오늘이 ‘블랙데이’ 였더군요. 저는 며칠 전, 급식소에서 나온 식단표에 아이들이 분홍색 별표를 해 놓은 날짜가 있길래 뭐가 나오길래 또 이리 난리인가 한참을 들여다 봐놓고도, 오늘 나오는 식단이 자장면이었다는 것을 보고서도 몰랐습니다. 그런데, 점심 나절에 옆자리에 계신 선생님이 알려주어서 뒤늦게 ‘아차’ 싶었네요… 뭐, 꼭 먹어야 하는데, 놓칠 뻔 하여서 ‘아차’스러운게 아니라, ‘아~ 이젠 이런 날들도 잊고 사는 구나, 나이가 들어가고 있구나…’ 하는 생각에 ‘아차’ 싶었습니다.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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