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10.16 – 멍은 살 속으로…

  여러 가지의 이유로 마음이 헛헛합니다.   저번 주엔, 알 수 없는 이유(짐작은 되지만 인정하기는 싫은)로 욕을 한 바가지 들었고  이번 주엔, 내 뜻을 알아주지 않는 아이들 때문에 머리가 한 웅큼 빠졌드랬죠.   가을은 깊어만 가서 마음은 정처 못하는데,  하늘은 높고, 구름은 하얗게 흘러만 갑니다.   새삼스레, 사람은 혼자서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어 주변 사람들과 이야기를 나누어보아도,  뿌리도 없고 뜬구름잡는 것만 같은 이야기만 오고갈 뿐입니다.  그건 제 잘못이지요.  한 번도 본론을 꺼내 놓은 적이 없는 건 저이니까요.   아직도, 오해가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