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의 속삭임> – 은밀하고 내밀한 성장의 기록

<마음의 속삭임> 공식 포스터 * 2008년 11월 30일 16시 40분 * 씨네큐브 (광화문) (★★★★) (이 글에는 치명적인 스포일러가 있습니다.)   ‘씨네큐브’에서 열리고 있는 ‘루이 말’ 감독의 특별전 중 첫 번째 상영작 <마음의 속삭임>입니다.   제가 ‘루이 말’이라는 감독을 알게된 것은 ‘쥴리에트 비노쉬’가 나오는 <데미지>를 통해서 였는데요. 그 영화가 개봉됐을 당시에는 하도 외설 논쟁이 많아서 시끄러웠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그 때 저는 그런 영화를 볼 수가 없는 어린 나이였었구요.   그래도 두 남녀가 벌거벗은 채로 서로 다리를 엇갈려서 앉아 있는, 그리고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