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4.26 – 봄날

  봄날이 또 그렇게 흘러가고 있습니다.  날씨는 어제 오늘 또 서늘하고 추워서 진짜 봄날이 온건지 아닌건지 헤깔리지만, 주위 사람들이 꽃놀이를 다녀오고 사진도 찍고, 하는 걸 보니 봄은 봄인 것이겠죠..  저는 벚꽃보다는 목련을 더 좋아합니다.  제가 다니던 초등학교 교사를 따라 쭉 심어져있던 목련이 너무나 아름다웠던 때문이겠지만,  맛으로 치자면 벚꽃은 달콤한 사탕같고,  목련은 시원한 샤베트 같은 느낌이랄까요..  여튼, 제가 다니는 학교에도 목련이 몇 그루 있는데, 만개하다 못해 활짝 벌어져 있습니다.  아마도 오늘, 내일 비를 맞고 나면 전부 떨어져버릴 것 같은데,  목련이 가진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