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가르치는 녀석 중에 이뻐라 하는 녀석의 이름이 ‘이가인’ 입니다. ‘아르헨티나’ 축구팀의 공격수 이름과 비슷하지요. 요샌, 월드컵 때문에 여기 저기 온통 축구 이야기 뿐인데요. 이 녀석의 이름이 ‘이과인’과 비슷해서 재밌는 에피소드가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가 ‘그리스’를 정말 잘한다는 생각이 절로 들만큼 멋있게 이겨주고, ‘아르헨티나’전에 대한 기대가 막 부풀어 올랐을 무렵, 수업시간에 우연히 녀석의 이름이 나와서 제가 그랬죠… “야! 이가(과)인!! 너 내일 골 넣으면 안돼!!” “아이… 샘… 벌써 그 이야기 10번도 더 들은 것 같아요.ㅠㅠ” 네, 이미 저 말고도 많은 선생님들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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