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의 첫 날(2010.08.15)

  몇 년 전부터 계획했다가 가지 못했던 ‘통영’을 급작스럽게 다녀왔습니다.  솔직히 말하면 급작스러웠다기 보다는 게으름 피우다가 도저히 버팅길 수 없을 때 움직이려다 보니 급해진거죠..ㅎ   여튼, 제가 사는 곳에서 이리저리 알아 본 결과 가장 이른 시간에 ‘통영’에 도착할 수 있는 방법은 서울고속터미널에서 첫 를 타는 방법이었습니다.   부랴 부랴 예매를 하고 잠이 든 뒤에 새벽같이 일어났죠.  첫 차는 7시 10분. 그러나 그 시간까지 가는 것은 도저히 불가능하다는 판단에 7시 50분 차를 예매했습니다. 이른 아침을 먹고 비가 주룩주룩 내리는 길을 걸어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