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이네 집> 앞 표지 * 율이네 집 – 작지만 넉넉한 한옥에서 살림하는 이야기 * 조수정, 앨리스 얼마 전, 한 인터넷 서점에서 날아온 뉴스레터를 보다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책입니다. 그 뉴스레터에는 책 표지의 그림이 실려있었지요. 한 아이가 마룻바닥에 배를 깔고, 팔과 가슴팍에는 베개를 끼우고, 고양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고 있는 모습, 광목천으로 가리워진 왼쪽 벽에선 은은한 노란 햇살일 쏟아져 들어오고 있었습니다. 책은 ‘율’이라는 이름을 가진 아이네 한 가족이 한옥에서 살아가는 이야기에 대한 것 같았습니다. 무언가 확 땡기는 것이 자세히
2009년
메리 스튜어트 – 용기와 정열의 여성, 메리 스튜어트
<메리 스튜어트> 앞 표지 * ‘스테판 츠바이크’의 메리스튜어트 * 스테판 츠바이크, 안인희 역, 이마고 * 위드블로그 서평 캠페인 참여 도서 ‘스테판 츠바이크’의 <메리 스튜어트> 입니다. 얼마 전에 ‘츠바이크’의 <연민>을 아주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에, 역시 큰 기대를 가지고 읽게 되었던 소설입니다. ‘츠바이크’는 <광기와 우연의 역사>와 같은 역사적 인물에 대한 전기소설로 유명한 작가입니다. 이 작품 역시 가장 강력한 왕권국가를 건설했던 잉글랜드의 ‘엘리자베스1세’와는 정적으로 같은 시기에 스코틀랜드의 여왕이었던 ‘메리 스튜어트’의 일생을 따라 많은 사료들을 인용하며 인물의 굴곡진 삶을 자세히 그려내고 자세히
그림 속에 노닐다 – 오주석 선생님의 못다한 이야기
<그림 속에 노닐다> 앞 표지 * 그림 속에 노닐다 – 오주석의 독화수필 * 오주석, 솔 출판사 <오주석의 한국 美 특강>, <옛 그림 읽기의 즐거움>으로 잘 알려져 있는 미술사학자 ‘오주석’ 선생님이 생전에 다 말하지 못한 글들을 모아 놓은 유고문집입니다. 우리 나라 미술, 한국화, 동양화 라는 소리만 들어도 머리 아파하는 많은 분들도 ‘오주석’이라는 이름이나, <한국 美 특강> 이라는 책 제목은 들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매주 목요일밤 방영되고 있는 KBS ‘TV 책을 말하다’라는 프로그램에서는 2003의 책 10선에 선정하기도 했었으니까요. 그 책은 ‘오주석’ 자세히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 점점 순수해지는 삶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앞 표지 *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 * F 스콧 피츠제럴드 , 케빈 코넬 그림, 공보경 역, 노블마인 2월에 개봉일정이 잡혀 있는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꺼꾸로 간다>의 원작 소설입니다. <위대한 캐츠비>로 유명한 ‘피츠제럴드’의 단편 소설 중 한 편입니다. 알려진 바로는 ‘피츠제럴드’는 장편보다 단편에서 그의 재능을 더 잘 발휘했다고 하는데요. 미국과는 달리 우리나라에서는 장편 소설을 더 쳐주는 편이라 몇 편의 장편 소설을 제외하고선 그다지 읽히지 않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튼, 이번 그의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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