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 – 조금은 살벌한 상상력의 세계

<티스> 메인 포스터 * 2009년 1월 22일 17시 00분 * 허리우드 극장 (종로) (★★★)   2007년도 ‘선댄스 영화제’에 출품되어 많은 반응을 이끌어 냈던 호러 애로 영화 <티스(Teeth)>입니다.   매번 말씀드리는 거지만, ‘선댄스 영화제’는 작품성과 대중성 양면에서 신뢰할만한 영화제이므로 이 영화를 그냥 넘어갈 이유는 없었지요.   이 영화가 개봉된다는 소식을 접하고 여러 사이트들을 헤맨 결과 영화 <티스>는 ‘버지니아 덴타나:Vagina Dentata’라고 하는 이빨이 달린 여성성기에 대한 고대 신화에서 그 내용을 차용하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런데 이상하게도, 그 이야기를 처음 접하고 제 머릿속을 자세히

24시티 – 영상매체를 바라보는 우리의 자세

<24시티> 공식 포스터 * 2009년 1월 28일 20시00분 * 씨네큐브 (광화문) (?????)   세계가 주목하는 중국의 씨네아스트 ‘지아장커’의 신작 <24시티>입니다.   솔직히 말씀드리면,   영화를 보고 온지가 벌써 4일이나 지났는데요. 아직까지도 영화가 머리 속으로 쏘옥 들어오지 않은 상태입니다.   여러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지아장커’ 감독의 전작들을 제대로 갖춰보지 못해서 그이의 영화적 문법에 익숙치 않기 때문이겠고,   영화가 끝나고 ‘김영진’, ‘허문영’ 두 분의 ‘씨네토크’를 듣고 난 뒤에 너무 많은 정보를 알게되어서 일대 혼란이 일어난 때문이기도 합니다.   영화가 그렇게 단순하지만은 자세히

타인의 취향 – 차이를 긍정하고 타인을 인정하는 방법

<타인의 취향> 공식포스터 * 2009년 1월 19일 20시 30분 * 아트하우스 모모(이화여대 ECC) * 위드블로그 시사회 리뷰 당첨 관람 (★★★★☆)   8년만에 재개봉하는 영화 <타인의 취향>의 시사회 리뷰어로 선정되어 ‘아트하우스 모모’에 오래간만에 다녀왔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서요. 처음으로 차를 끌고 이화여대 정문을 통해 ECC 주차장까지 들어가봤는데요.   후~~ 4시간에 1,500이라는 주변에서는 보기 드문 저렴한 주차료로 감동을 시키더군요. 물론 영화 관람객에 한해서요.. 안 받으면 더 좋겠지만은… 그래도..   처음 ‘씨네큐브’에서 개봉했던 것이 2001년이었으니까 8년 만에 다시 찾아온 영화이군요.   그땐, 한참 자세히

워낭소리 – 워낭소리가 일깨우는 잊고 있던 소중함

<워낭소리> 공식 포스터 * 2009년 1월 15일 17시 10분 * 씨네큐브 (광화문) (★★★★☆)   (이 포스트에는 부득이 스포일러성 이야기들이 실려 있습니다.)   개봉하기 전부터 엄청난 입소문을 타고 있던 <워낭소리>의 실체를 확인하고 왔습니다.   일단 이 다큐멘터리에 관하여 알려진 정보는 ‘부산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다큐멘터리상’을 받았고, ‘서울독립영화제’에서는 ‘관객상’을 그리고 현존하는 가장 뜨거운 영화제 중 하나인 ‘선댄스 영화제’ 경쟁부분에 출품이 되었다는 것이었습니다.   또한 이 영화를 제작한 ‘이충렬’감독의 첫 장편 데뷔작으로 5년의 기획과 3년의 촬영기간을 가지고 있으며 HD카메라로 촬영되어서 미려한 영상을 보여준다는 것까지 첨부할 수 자세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