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님의 이야기를 듣고(인터넷에서 예약하고 기다렸다능...)
아이폰 폰스토어에 들어가봤더니, 정말 막혀있던 예약신청이 열려 있더라구요.
귀찮게 대리점까지 가지 않아도 될 것 같고,
이제 받는 사람들을 보니까 몇 주 (빠르면 1~2주) 만에 받아 보는 걸 보고 슬슬 예약 신청을 해야겠구나.. 하는 마음이 들었답니다.
그런데, 뭣보다도 요금제가 중요하니까요.. (이게 한 번 신청해놓으면 바꾸기 번거로우니까...)
무슨 요금제를 신청할까하고 둘러보는데 좌절입니다.
'우연'님은 i-벨류 요금제를 추천해주셨죠.
슬쩍 알아보니,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 중에서 가장 싼 거네요.
학교엔 무선 공유기를 달아놔서 wifi가 되고, 집에도 무선공유기 하나 사서 달면 되니까 wifi가 된다고 치면,
뭐 꼭, 데이터 무제한이 필요할까 싶어서 한 단계 아래 요금제를 봤더니,
i-라이트 요금제 이네요...
데이터 사용량이 500M 얼마 안되긴 하는데 말이죠..
만날 블로그 왔다 갔다 할텐데,
좀 딸리긴 할 것 같은데 데이터 이월이 된다네요...
하지만, 정작 좌절은 그것 보단 문자메시지와 무료 통화량입니다. ㅠㅠ
문자메시지 월 300건 무료, 무료 통화 200분...
월 300건에 무료 통화 200분이라굽쇼?????
핸드폰 요금 20000원을 넘을랑 말랑하는 저에게 무료 통화 200분에 메시지 300건이라구요??
오로지,
무료 통화와 메시지 건수에만 맞추면 i- 슬림이나 i-talk 요금제가 저에게 어울리겠군요.. 흑흑..
그걸 깨닫는 순간 좌절 모드였습니다..
전화는 거의 하지도 않고, 문자메시지는 메신저에서 다 때워버리고, 트위터나 블로그만 왔다 갔다 할 저에게 알맞은 요금제는 무엇일까요?
그래도 어쩔 수없이 i-벨류로 가야 하는 걸까요???
아.. 이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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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와이파이공유기있으면 데이터별로 안쓰던데요??
길위에서나 좀 쓰긴하는데.. 저 같은 경우는 통화 문자를 많이 써서요.. (회사일 덕분에)
데이터 용량 큰 걸로 했더니 항상 남는답니다..
좀 아깝긴해요...
아무튼 잘 선택해서 번거로운일 없으시길 바랍니다
글쵸? 데이터 별로 안쓰죠? 이월도 될 것 같아요. 후후...
저는 통화, 문자는 별로 안쓰니까.. 괜찮을 것 같아요..
일단 i-라이트 요금제로 신청했어요. 이제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에 흔들리는 일 없이 그냥 써보고나서 생각할래요. 귀찮아도 할 수 없죠...
그나저나,
비싼 요금제에 대처하기 위해선, 여자친구가 갖추어야 할 조건에 '아이폰 4G를 가지고 영상통화가 가능한 분' 까지 추가하여야 할 것만 같은 생각이 드네요. ㅎㅎ
갈수록 어려워져만 가는 연애의 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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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아이패드도 생각보다 싸게 나와서 흔들렸었어요..
할까 말까...
근데, 아이패드가 있다고 해도 제가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다니는 것도 아니고, 집에서나 학교에서 아이패드 들고 쓰고 있을 수만은 없으니까..
과연 얼마나 쓸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일단 충고를 받아들여서 i-라이트 요금제로 갔어요. 혹시나 써보고 너무 적으면 밸류로 옮기고, 아니면 슬림으로 내려가죠 뭐.. ㅎㅎㅎ
기다리삼..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등등에 '차이와결여'가 떠주시겠음..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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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D
이건 애인이 있고 없고와 상관없이요
전화나 문자를 많이 하느냐 안하느냐는 성격 문제~
(아닌가^^)
저도 여기서 요금제 중에 가장 싼 걸로 했는데도
(전화 150분, 문자 150개)반의 반도 안 써서요...
그나저나 한국에,요금제 싸네요ㅜㅜ.
오.. 우리 나라 요금제가 싼거에요??
그렇구나.. 저도 '통화는 간단히' 스타일인지라..
문자도 귀찮아하는지라..
아마도 이동중 인터넷 사용이 가장 많을 듯 합니다..
그나마 운전할 때는 아무 것도 안되겠죠...
그래도 애인 있을 땐, 좀 나왔었거든요 ㅎㅎ
저는 아이폰 살수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 되고싶어요 ㅋ
전 여기서 전화는 같은 통신사끼리 혹은 집전화로 무료 그리고 문자 150개인 요금제 쓰는데.
완전 본전뽑거든요~ㅋ
전 여기와서 전화를 많이 하게 되어서...
여튼 잘고민해보시고 선택하시길 바래요^^
아. 그렇군요. 또 그런 어려움이 있겠네요...
사실 능력 관계를 따지면 저도 해선 안되죠...
한 달에 5만원이 넘는 요금이라니... 그럴만한 가치가 있을까 싶기도 하지만, 일단 경험해보지 않고는 모르는 일이니까요..
일단 뛰어들어 봅니다. ^^
드뎌 아이폰 예약하셨군뇨.
아오, 부러워라..
전 좀더 침착하게 기다렸다가 만나야겠어요.ㅋㅋㅋ
갑자기 지난달 제 통신요금 1만7천원이 생각나네요...
흠... -_-;
통신요금이야 저도 2만원 초반대인 걸요.. ㅎㅎ
일단 만나보고, 만나보고 나서 조언해드리죠..
과연... ^^
제가 그 I-light 요금제에 가입했습니다.
처음엔 고민을 하다가, 머리 쓰는 거 번거롭고 귀찮아서 그만 두고 '걍' 단순히 결정했어요.
이동이 많은 직장인인 것도 아니고, 통화량이 300시간까지 필요한 것도 아니니까요.
동영상을 보거나 웹툰을 볼 때 데이터 소모량이 많은 편인 것 같은데...
그런 것들은 컴퓨터로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일단은 요금제를 라이트 수준에 맞췄습니다.
아이폰 받고 이틀 정도 게임하다가 순식간에 데이터소모량이 많아 아찔해져서
집에 저렴한 공유기 하나 사서 연결했더니 데이터량은 그닥 신경쓰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아직까지는 쓸 만 해요. :)
저도 머리 굴리는게 귀찮아서요.. 대충 생각해보고 그냥 라이트로 가려구요.. ㅎㅎㅎ
동영상도 잘 안볼 것 같구, 전 웹툰도 잘 안보니까.. 게임도.. 쩝...
이번 기회에 놀이도구를 좀 늘려볼까하는 생각도 있네요.. ㅋㅋ
일단은 공유기를 구입하는 게 먼저겠네요. ㅋㅋㅋ
조언 감사드려요.
공유기는 iptime n2 추천합니다. ㅎㅎ
오오.. 감사해요 :)
맘이 급하져요..ㅋㅋ
아.. 아름다운 쇼셜네트워킹의 세계....ㅋㅋ
아이폰 나오면 연락 달라는 소리를 귓등으로 들었었나 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i밸류 요금제쓰는데...
지난번 단말기값도 아직 안끝나서 계속 같이나가고있고....
심지어 무료통화 무료문자도 모자라서 허덕허덕 대고있습니다.
결국 추가요금이 붙어서
부가세까지 합치면
매달 10만원돈은 내고 있는것 같아요...................-_-a....
불효자식이네요..............ㅜ
ㅋㅋ
그르게.. ㅋㅋㅋ
나는 아주아주 아껴서 쓸거야..
아이폰 사용자의 모범적인 모습이 되어줄게...ㅋㅋ
그나 저나 언제 오시나 폰님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