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elf portrait>, Fuji Finepix S5Pro+Nikkor 18-55mm, ISO 100, F4.5
통영 유람선 선착장 앞, 버스 정류장.
이날은 무척 더웠고, 더운데 최고 많이 걸었고, 땀을 대박 흘렸다.
평소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오래간만에 땀을 비오듯 흘려 본셈..
어렸을 때에는 친구들과 축구하느라 하루 온종일 뙤약볕에서 뛰어다니곤 했던 나.
오래간만에 다리가 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걸으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진 느낌이 무척 좋았다.
조금 힘은 들었지만, 그렇게 마냥 뚜벅뚜벅 세상 끝까지라도 그대로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세상 끝까지 그대로 걸어가고만 싶었다.
- 마지막 코스를 돌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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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 느낌이 정말 좋은 것 같아요.
막 뛰고 나서, 쉬려고 바닥에 발라당 누웠을때 심장 뛰는 그 느낌..
그게 정말 좋은 것 같아요 :D
오... 요새도 뜀박질을 하시나 봐요??
어느 정도 나이를 먹으면 뛰는 것과 거리가 멀어지기 쉬운데요^^
심장이 팔딱팔딱... 살아 있다는 느낌인 거죠.~
통영 사진보니.....저도 사진정리좀 해야겠단 생각이 새록새록 ^^*
저도 <하하하> 버젼으로 사진 자랑하고싶을 지경이어요.
근데 사진...다리부분이 완젼 부각되어요 ㅋㅋㅋ
우와.. 오픈 아이디에요!
제 블로그에 오픈 아이디로 댓글 남겨주신 분은 처음~ 감사..ㅎㅎ
어서 사진 정리하시고 공유도 좀 해주시고, 하세용..
뒷 쪽 난간에 기대어 찍었더니 다리가 짧게도 나왔고,
몰랐는데, 오다리 임이 확실한 제 다리입니다..
왜 그 부분만 유난히 밝은 걸까요.. 쿠쿠쿠
오픈아이디 뭔지도 모르고 가입을했는데...대체 뭐가 다른거예요? @@ (아 무식 ...)
감사하다니... 오픈아이디가 좋은건가봐요? ㅋㅋㅋ(김칫국)
아! 차이와 결여님!
사진 공유를 어찌하는건가요???
글고........막.... 다리 짧게 나온거라고 굳이 강조하시고 말예요 흠~
ㅋㅋㅋ
오픈아이디...
저도 정확히 뭔지는 몰라요. 간단히 말해서 한번의 로그인으로 여러 사이트 들을 이용할 수 있는 것이라고 알고 있는데, 아직까지는 오픈아이디를 지원하는 사이트가 개인 블로그 빼고는 몇 군데 없는 것 같더라구요..
그러다보니, 활용도가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사실, 저도 거의 사용하지 않아요.. ^^;;;;;
제 다리가, 본래도 짧지만 더더욱 두드러지게 짧게 나와서 억울해서 그랬어요.. 짧고 뚱뚱한 다리..ㅠㅠ 저정돈 아닌데.. 게다가 오다리에요.. 흑.. 몰랐어요 내다리가 오다리 인지..ㅋㅋㅋㅋ
사진 공유는... 그냥 보여달라구요.. '우연'님 블로그에 정리해서 올리시고, 링크 걸어서 저도 볼 수 있게 해달라고 부탁드린 거에요~~
아.. 금요일이네요..
저는 오늘 야자랍니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