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시간이었습니다.
작년 4월쯤이었나... 그 쯤부터 예정되지 않은 결과와 희망을 가지고,
온통 빠져살았더랬죠.
이러저런 핑계들이 있을 수 있겠지만, 그간 블로그에 소홀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제 다시 블로그를 열심히 해야할 시간이 왔네요.
스스로를 조금 치유하고, 달래고, 다독여야하는 시간인 것만은 분명하니까요..

더불어 아름답고 예쁘고 고운 것들도 좀 많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건 그리 어렵지 않을 겁니다.
사놓은 책들도 많고, 영화도 많으니까요...

여러 사람의 이름이 생각납니다.
이루 다 부를 수 없는 많은 이름들...
그들과 함께 듣고 싶은 노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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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밀방문자 2012/12/20 16:34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 차이와결여 2012/12/20 18:3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ㅎㅎㅎ 그럼요. 항상 바라볼게요. ^^

  3. 실버제로 2012/12/24 21:06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컴백 완전 반가워요!ㅋ
    전 한국입니다. 귀국했어요... 저도 다사다난했던 2012년이었던지라.
    좋은글 기대할게요!

    • 차이와결여 2012/12/25 23:33  address  modify / delete

      오.. '실버제로'님 귀국하셨군요. ^^

      완전 귀국하신 건가요??
      언제 오셨는지.... 제가 어쩔 수 있는 것도 아닌데, 날씨가 추운 것이 괜히 미안하네요..
      앞으론 조금 더 자주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주시니 제가 너무 황송하네요. ^^

  4. 알로하성안 2012/12/25 22:3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아... 노래 듣는데 찡하게 눈물 나려하네요.
    아파하는 사람들에게 저도 들려주고 싶네요. 좋은 노래 잘 듣고 위로받고 가요.

    • 차이와결여 2012/12/25 23:34  address  modify / delete

      음...

      같은 꿈을 꾸고, 같은 희망을 가지고,, 함께 좌절하고...

      어쩌면 이런 마음이 더 큰 내일을 위한 것인지도 모르지...

      함께 힐링하자구요 ~~

  5. 실버제로 2012/12/29 18:51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저 완전히 귀국이요 ㅋ 한국이 이제 조금 아주 조금 적응이 되려고 하네요 ㅠㅠ
    잘지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