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와결여"의 속삭속삭http://cha2.co.kr/오키나와, 피파치키친2023-12-19T09:36:14+09:00Textcube 1.10.2 : : Release Candidate 1걸어도 걸어도, 뚜벅뚜벅 걸어도차이와결여http://cha2.co.kr/3402010-09-29T23:37:10+09:002010-09-29T23:32:52+09:00<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5789513852.jpg" alt="사진사진" height="499" width="333" /><p class="cap1"><Self portrait>, Fuji Finepix S5Pro+Nikkor 18-55mm, ISO 100, F4.5</p></div><br><br><br> 통영 유람선 선착장 앞, 버스 정류장.<br> 이날은 무척 더웠고, 더운데 최고 많이 걸었고, 땀을 대박 흘렸다.<br><br> 평소 운동을 하지 못하는 나로써는 오래간만에 땀을 비오듯 흘려 본셈..<br> 어렸을 때에는 친구들과 축구하느라 하루 온종일 뙤약볕에서 뛰어다니곤 했던 나.<br><br> 오래간만에 다리가 들어지지 않을 정도로 걸으니, 몸도 마음도 깨끗해진 느낌이 무척 좋았다.<br> 조금 힘은 들었지만, 그렇게 마냥 뚜벅뚜벅 세상 끝까지라도 그대로 걸어갈 수 있을 것만 같았다.... <br> 세상 끝까지 그대로 걸어가고만 싶었다.<br><br><br><div style="text-align: right;"> - 마지막 코스를 돌아 숙소로 돌아가기 위해 버스를 기다리며 한 컷.</div><br><br><br><br><br><br><br><br><br><br><p><strong><a href="http://cha2.co.kr/340?commentInput=true#entry340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가끔차이와결여http://cha2.co.kr/2482009-08-26T00:37:09+09:002009-08-25T21:56:17+09:00<P><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fa0GDXr5H.jpg" alt="" height="400" width="600" /><p class="cap1"><가끔>, Fuji FinePix S5pro + Nikon 55-200mm, F 4.0, ISO 200</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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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 08. 16. 경주</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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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가끔, 은</P>
<P>그냥 스쳐지나가길 원했다.</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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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바람이든, 인연이든, 감상이든...</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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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지금이 꼭 그런 상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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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08.11. 집중호우가 내리던 밤, 일산 호수공원 야외주차장</P><p><strong><a href="http://cha2.co.kr/243?commentInput=true#entry243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일 년 만에차이와결여http://cha2.co.kr/2422009-08-12T22:50:46+09:002009-08-12T22:50:46+09:00<P><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VS7XXTjo4.jpg" alt="일 년 만에" height="600" width="400" /><p class="cap1"><일 년 만에> Fuji FinePix S5pro + Nikon 55-200mm, ISO 100, F4.0</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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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일 년 만에 만난 무지개</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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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08.12 경부고속도로</P><p><strong><a href="http://cha2.co.kr/242?commentInput=true#entry242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하염없이차이와결여http://cha2.co.kr/2412009-08-12T22:46:35+09:002009-08-12T22:44:54+09:00<P><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Q2v6ewzlf.jpg" alt="" height="419" width="630" /><p class="cap1"><하염없이> Fuji FinePix S5pro + Nikon 18-55mm, ISO 100, F4.3</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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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하염없이, 마냥.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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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08.12. 판교 나들목</P><p><strong><a href="http://cha2.co.kr/241?commentInput=true#entry241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끝, 혹은 시작차이와결여http://cha2.co.kr/2292009-06-07T22:02:25+09:002009-06-07T22:02:25+09:00<P><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UcAKQxxgx.jpg" alt="차이와 결여" height="750" width="500" /><p class="cap1">끝, 혹은 시작 Fuji Finepix S5pro, Nikon 18-55, ISO 100</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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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2009. 06. 06 공주대학교.</P><p><strong><a href="http://cha2.co.kr/229?commentInput=true#entry229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은행나무, 플라타너스, 낙엽, 담쟁이넝쿨차이와결여http://cha2.co.kr/1222009-05-26T21:19:33+09:002008-11-04T15:11:41+09:00<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C8kAwxvu8.JPG" alt="" height="397" width="600" /><p class="cap1">파란 하늘에 밝은 햇발이 그늘을 만들다.</p></div><br />
<br /><br />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XaKDjyRKD.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플라타너스</p></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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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RuZUa3za5.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떨어진 가을, 빨강, 노랑</p></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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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FNVFYWkA9.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무성했던 계절의 흔적,</p></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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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CfPZFl7vU.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쌓이고 쌓이고, 덮히고, 덮히고, 모여들고 모여들고</p></div><br />
<br /><br />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PscW4nnmc.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끝까지 매달리는 것이 때로는 선일 수 있는 것.</p></div><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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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JE59bznGx.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내일을 위한 기다림.</p></div><br />
<br /><br />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OnFvJDiGa.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눈부심</p></div><br />
<br /><br />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Pl8RPAhsi.JPG" alt="" height="418" width="630" /><p class="cap1">그늘</p></div></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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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2008년 11월 4일 낙생고등학교 <SPAN style="FONT-FAMILY: Book Antiqua"><FONT color=#3058d2><STRONG><EM><SPAN style="FONT-SIZE: 10pt">photo by cha2<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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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 /></SPAN></EM></STRONG></FONT></SPAN></P><p><strong><a href="http://cha2.co.kr/122?commentInput=true#entry122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세계미술거장展, 가든플레이스, 햄머맨차이와결여http://cha2.co.kr/322009-05-26T21:19:28+09:002008-08-24T11:18:34+09:00<P><br /> 어제는 놀토였습니다. ^^<br /> 내내 놀다가 갑자기 규칙적인 일과생활을 하려고 하니 일주일이 참 고단하게 느껴지더군요.<br /><br /> 그런 한 주를 보내고 반갑게 찾아온 놀토라 뭔가 재미나게 보내고 싶었습니다.<br /> 아,<br /> 물론 주초부터 <젤리피쉬>, <라벤더의 연인> 두 편의 영화를 찍어놓고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br /> 그런데, 영화 시간이 어중떠 중간에 뭔가 할 일이 필요했죠. 그래서 "세종문화회관 개관 30주년 기념전"으로 열린다는 <세계 미술 거장展>에 다녀오기로 했습니다.<br /><br /> 딴에는,<br /> 방학도 거의 끝나갈 무렵이니 애들도 없고, 8월 31일까지만 한다고 하니 끝물이라 한산하겠다 싶었죠.<br /> 하지만 오판이었습니다.<br /><br /> 사람이 어찌나 많든지, 아이들과 그 아이들을 데리고 온 선생님에 부모님에 이리 밀리고 저리 밀리고 고단했습니다.<br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DOIWxUsjD.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65" width="550" /><p class="cap1">전시장 입구를 장식하고 있는 그림, 저문을 지나가면 정말 뭔가 있을 듯. 하지만...</p></div><br /> 입구에는 이렇게 멋진 전사지가 붙어 있습니다. 좀더 잘찍을 수 있겠지만, 아직 기술이 모자라서 사람들 피해 찍느라 이모양입니다. 실제로 보면 좀더 멋있죠.. 이 문을 보고 왼쪽으로 꺾어지면 그때부터 전시가 시작됩니다.<br /><br /> 안에서는 촬영이 금지되어 있어서 더 많은 것들을 보여드리진 못하지만,<br /> 이 전시회의 제목은 "세계 미술 거장展", 부제가 '인상파에서 팝아트까지 판화로의 여행' 이렇습니다.<br />아주 작게 저기 써있는 거 보이시죠?<br /><br /> 그니까 실상은 판화가 대부분이다 이거죠...<br /> 그래서 몇몇 유명한 작가의 이름만을 생각하시고 찾아가신다면 실망하실 수도 있겠습니다.<br /> 말 그대로 19세기 낭만파 회화 부터 20세기 팝아트까지를 쭉 훑어오면서 한 작가당 많아야 3~4편의 작품이 전시되어 있는 것이니까요..<br /> 사실 저는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들도 많았습니다.. <br /> 처음 들어본 이름도 많았구요. ^^;;<br /><div class="imageblock dual" style="text-align: cente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 0 auto;"><tr><td><img src="http://cha2.co.kr/attach/1/XdTIXpjIcZ.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202" width="307" /><p class="cap1">전시장은 지하, 내려가는 계단 장식</p></td><td><img src="http://cha2.co.kr/attach/1/XdfmSMHmXF.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270" width="180" /><p class="cap1">이렇게 많은 작가들이?</p></td></tr></table></div><br /> 더군다나 미술사조별로 시대순에 따라 배치되어 있기도하고, 한 작가의 작품경향을 느끼기엔 작품수가 너무 모자라는 까닭에.<br /> 전시를 크게크게 보면서 표현양식의 변화와 같은 부분에 초점을 두어서 감상하는 것이 낫지 않을까 하는 개인적 생각입니다.<br /><br /> 더군다나,<br /> 전시장의 3분의 1 가량은 스페인 작가방, 라틴 대가방, 이렇게 나눠놓고 몇몇 작가들 소개하고 있는데, 사실, 저와 같이 미술에 문외한인 사람에게는 그다지 와닿지가 않아서 <br /> "속았다! 이름만 거창하지 알맹이가 없다." 라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주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br /><br /> 대부분의 관람객들은 그래도 저와는 달리 열심히 관람을 하고 있었습니다.<br /> 하지만, 방학 숙제와 같은 것때문에 억지로 온 것 같은 관람객들이 많아서 쭉 줄지어 지나가면서<br /> '한번만 보고 가면 되지' 라는 식의 관람객이 많았던 건 쫌...<br /> 때문에,<br /> 유명 작가 그림 앞에서는 정체현상이 일어나고 좀 유명하지 않은 작가 앞에서는 거의 머물지않고 지나가곤 하는 그런 모습들이었습니다.<br /> 그런 식의 관람이 과연 아이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었지만, <br /> 사실 뭐 저라고 별다르랴 싶어서 생각을 그만 두고 처음 부터 다시 돌면서 눈여겨 두었던 작품을 다시 한 번 보는 걸로 관람을 마쳤습니다.<br /><br /> 개인적으로는 그나마 전시장 입구에 걸려 있는 "들라크루아"의 <어미호랑이와 놀고 잇는 아기 호랑이>와 "살바도리 달리"의 <낭만시대 : 4개의 천국의 꿈>, 그리고 작가가 기억나지 않는 <아침의 정사>가 좋았습니다.<br /><br /><div class="imageblock dual" style="text-align: cente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 0 auto;"><tr><td><img src="http://cha2.co.kr/attach/1/XZ8StJRmC5.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67" width="245" /><p class="cap1">이렇게 예쁜 배경으루다가...</p></td><td><img src="http://cha2.co.kr/attach/1/XXpCMKXQ8D.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19" width="307" /><p class="cap1">커플 촬영석</p></td></tr></table></div><br /> 전시를 다 마치고 출구로 오면 작가들의 싸인을 크게 확대해서 붉은 바탕에 써 놓았는데, 피카소가 제일 많았던 것 같습니다.<br /> 사람들이 이 앞에서 사진을 많이 찍었고, 이 벽 뒤쪽으로는 "리히텐슈타인"의 모조작이 걸려 있어서 그 앞에서도 사진을 담아 갈 수 있습니다. 아마도 저번 "신정아 사건"으로 "리히텐슈타인"이 많이 알려진 탓인지 여기 저기에 모조작이 걸려있었습니다. <br /><br /> 관람을 마치고 나오니 시간은 3시쯤 되었고, 영화시작은 5시니 뭘하기도 어정쩡한 시간이라 영화관 앞에 있는 "투썸 플레이스"에 가서 커피나 마시자고 생각했습니다. <br /> 조만간 포스팅하겠지만,<br /> "레이먼드 카버"의 <대성당>은 정말 "It's really something!" 입니다. <br /> 탄탄한 문체 속에 일상의 미학이 담백하고도 명징하게 녹아있습니다. 그리고 어떤 구체적 언급을 하지도 않는데,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일상의 분위기를 오감으로 체험하게 해줍니다.<br /><br /><div class="imageblock center" style="text-align: center; clear: both;"><img src="http://cha2.co.kr/attach/1/XZEz6LxK9a.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365" width="550" /><p class="cap1">가끔 자연스레 이런 배치가 나오기도 하지요.</p></div><br /> 여튼 그렇게 커피를 마시고 책을 읽고 영화를 예매할 때 눈여겨 두었던 식당에서 밥을 먹었습니다.<br /> <미로 스페이스>가 있는 "가든 플레이스" 앞에 있는 찌개전문점이었는데요. <br /> 들어가자 마자 주인아주머님이 반갑게 인사를 하십니다.<br /> 그래서 마주 인사를 했더니<br /><br /><FONT color=#177fcd> "아까 오셨던 분 아닌가요?"<br /> "아.. 아닌데요..^^;;"<br /> "아이구.. 죄송해요."<br /> "아닙니다. 괜찮습니다."</FONT><br /><br /> 그런거 였습니다. 내 얼굴 = 흔한 얼굴... <br /> 4년 전부터 차를 몰기 시작한 후로, <br /> 걷는 걸 너무 귀찮아 한다는 생각에 올해부터는 왠만하면 걸어다닐려고 노력하는 편이라,<br /> 기름값에 주차비에 걱정할 것이 한 두가지라 아니라 오늘도 뚜벅이로 다니고 있었던 중이었습니다.<br /><br /> 그런데 그런날이면 꼭 누군가가 말을 겁니다.<br /><br /><FONT color=#177fcd> "안녕하세요. 저는 영문에 대해서 공부를 하는 사람인데요. 잠시 시간을..."<br /> "영문학이요?"<br /> "아니요. 우리가 흔히 '영문도 모른다'라고 말할 때 쓰는 그 '영문'이요."<br /> "아... 예..."</FONT><br /><br /> 요새는 "도"에 대해 공부하시는 분들도 참신한 방법으로 접근하시더군요..<br /> 여튼,<br /> 그런 상황을 껶을 때마다 드는 생각은,<br /><br /><FONT color=#177fcd> '난 정말 흔하게, 그리고 말 잘듣게 생겼나보다.'</FONT><br /><br /> 이런 생각입니다..<br /> 허나, 뭘 어쩌겠습니다.<br /> 생긴대로 사는 수 밖에....<br /><br /> 그렇게 "햄 김치찌개"를 먹고 <br /><br /> "미로 스페이스"에서는 <젤리피쉬>를, 건너편 "씨네큐브"에서는 <라벤더의 연인>을 보았습니다.<br /> 곧 포스팅하도록하죠.<br /> 두 편 모두 알찬 영화들이라, 전시회에서 배신당했다고 느꼈던 기분을 다시 충만하게 돌려놓았습니다.<br /><br /> 이렇게 "놀토"가 저물어갔습니다.<br /><br /> 긴 글 읽느라 지루하셨죠??<br /> 일요일이라서 그런지 느슨한게 머리가 잘 돌아가지 않네요..<br /> 암튼,<br />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br /><br /> 담에 좀더 재밌는 내용으로 포스팅할게요..<br /><br /><div class="imageblock dual" style="text-align: center;"><table cellspacing="5" cellpadding="0" border="0" style="margin: 0 auto;"><tr><td><img src="http://cha2.co.kr/attach/1/XelF8WhpMa.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203" width="307" /><p class="cap1">미로스페이스가 있는 가든플레이스 건물</p></td><td><img src="http://cha2.co.kr/attach/1/XBomLtiTkq.jpg" alt="사용자 삽입 이미지" height="270" width="180" /><p class="cap1">씨네큐브의명물 "햄머맨"</p></td></tr></table></div></P><p><strong><a href="http://cha2.co.kr/32?commentInput=true#entry32WriteComment">댓글 쓰기</a></strong></p>